Matrix 2 Reloaded by KFC

자막제작 : KFCrew

Made by Urdestny, Badtzii

special thx to Keijoku

Web: www.nanumworld.com
E-mail: kfcrew@hanmail.net

Matrix.Reloaded.2003.TS2XviD-MrCJ
701MB용 자막입니다.

 

내일 봐

 

 

세상에..

 

들어왔어

 

거의 다 왔어

확실한거 맞습니까?

내가 말했지만, 괜찮을거야

무슨 말인줄 알겠지만, 지금 보니깐 뭔가 심상치 않은게 있어서

 

링크

예

내가 너의 상황을 볼때
내 함선에 승선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계속 이 배에 남고 싶으면
부탁하나 들어주길 바라네

뭔가요?

나를 믿어야 하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 말은 믿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길 바라네..
하드에 새로운 정보를 입력했으니 준비하게

알겠습니다

 

아직도 못자?

무슨 일인줄 말해주겠어?

무슨 꿈을 꿨어

그게 뭐 두려운거라면....

그냥 단순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았으면 좋겠어.

그녀가 부를거야, 걱정하지마

거기들 있군
갈준비가 됐어?

이미 늦었어

오사이리스로부터의 마지막 송신 증거물입니다

기계들이 움직였어요

시온을 향해서 계속 아래로 내려오고 있어요

세상에...
얼마나 빠르게 내려오나요?

한사간에 백미터 가량 내려오고 있다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길 얼마나 깊이 있지?

한 2000미터 밑에 있어요
오사이리스의 스캔은?

그건 정확할 수가 없습니다
맞을 수도 있어요

그 말은 수백만의 기계들이 있다는거군요
그렇지?

뭐 그럼 안되는겁니까?

시온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씩
내가 아는데로라면 정확한 것 같은데

모피어스 와주셔서 고마워요

나이오비..

안전한 통신 거리를 유지하는게 어려울 것 같소

주 선로에 그들이 꽉 차 있습니다

나이오비 선장의 말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72시간 안에 수십만개가 더 내려올겁니다

그럼 우리는 뭘 해야합니까?

우리는 락 사령관의 명령에 따르게 될겁니다

통신 거리를 줄이면서, 시온으로 회귀합니다

그럼 사령관은 수십만 개의 기계를 막을 방법을 안다는 것입니까?

전략이 구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겠지요

 

-무슨 일이야?
-잘 모르겠어

여기분들중에서 나를 도와줘야할 분을 찾습니다

여기서는 저의 믿음과 같으신 분이 있다면,

그렇지 않는 분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입지가 위험하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예언은 곧 실현이 될겁니다.

그렇지만 그 전에

반드시 오라클을 만나야합니다

 

만약 지금 충전해서 돌아가면,

시온으로 36시간 내에 돌아갈수 있습니다

그 시간이면 기계들이 도착하기 훨씬 전입니다

무엇을 말 하는지 알고 있나요?

난 우리들과 함께 같이 남아 있을 배 한척이 필요하다는거요

오라클이 우리와 접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도 안돼, 우리들에게 명령 불복종을 말하는거 아닌가?

맞소.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있는거 아닌가요?

시온에 돌아왔을때 사령관으로부터 엄중한 중벌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지 않을겁니다

모피어스 그는 절대 변하지 않을거요

내가 남아있어, 어떻게 하는지 두고볼까?

36시간 남았어

 

네오를 찾고 있소

-들어보지 못한 이름이요
-그에게 선물할게 있소.

그가 나를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 줬소

알았으니깐, 이제 꺼져

누구였어?

-누가 왔는지 어떻게 아는거죠?
-그가 이걸 주더군요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줬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별일 없는겁니까?

회의는 끝났어. 출구로 나가.
에이전트들이 올거야

에이전트요?

가

 

안녕 친구들?

-그가 맞다. 변칙인 자. 잡아야 하나?
-그렇다. 그래도 그저 인간에 불과하다

 

업그레이드 하셨군

 

 

-저걸 예상했었나?
-그렇지. 그때와 상황이 똑같아

똑같다고 할 수는 없지...

 

무슨 일이 있었어 링크

에이전트가 어디선가 튀어나왔어요
그리고 코드가 이상해졌어요

이런 암호화는 처음봐요

-네오는 괜찮나?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죽여줬어

지금 어디 있지?

슈퍼맨 같은 거 하고 있어요

 

어디 있는 거죠

 

네블카네사입니다.
게이트 3으로 진입을 요청합니다

 

네블카네사호, 시온입니다.
현재의 속도를 지키면서 대기하시오

알겠습니다

시온 관제탑입니다. 게이트 3으로
네블카네사호가 진입함을 알립니다

 

-네블카네사 게이트 3 안의
제 7본부로 진입을 하시지요
-알겠습니다

 

문이 열렸습니다. 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알겠습니다 관제탑.게이트 3를 닫습니다

 

 

-네이블카네사가 착륙을 하였습니다
-알겠습니다

 

-네폴리 선장
-모피어스 선장

날 처벌하려 나왔나?

-그냥 나왔을 뿐이라네
-사령관이 의회로 오라고 했습니다

-링크
-예

이 배가 되도록 빨리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게

알겠습니다

 

-둘 사이에 무슨 일 있었어?
-모피어스와 락?

-나이오비
-나이오비 선장?

모피어스의 애인이였지만,
이제는 락과 같이 있어

무슨 일이 생겼는데?

모피어스가 오라클을 만나고 난 후에
모든게 바뀌어 버렸어

응..그렇게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지

네오!

-이런...
-어떻게 항상 오는걸 알지?

저 아이는 뭐 해야할 일이 없나 보지?

네가 저 애의 생명을 구해줬지?

내가 구해준게 아니야

 

안녕하세요 네오

트리니랑 링크도요

-다시 보게 되서 아주 기뻐요
-고마워 나도 와서 기뻐

-제가 들어드릴까요?
-아니 내가 할수 있어

-트리니티?
-난 괜찮아.

-이거 들으려면 들어
-물론이죠

 

내년이면 저도 함선할 수 있는 나이가 되요

많이 생각을 해보았고, 결정을 했어요

네블카네쟈에 승선하고 싶습니다

모피어스가 링크를 빼곤
합류시키지 않은 이유가 있을거라곤 알아요

생각을 해보면 할 수록
이게 저의 길인 것 같습니다.

운명이요
네오 당신 때문에 저는 이렇게 있는거에요

너가 나를 찾은거지,
내가 너를 찾은게 아니야

거기서 탈출 시켜줬자나요.
절 살려주셨어요

너 스스로가 널 살린거야

 

모피어스

락 사령관님

다른 선장들과 얘기를 해보았지만,
자네의 행동을 설명할 기회를 주겠네

저의 행동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거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시온으로 돌아 오라는
명령에 대해 불복종했네

그랬지요

그런데 다른 함선 하나를 놔두고 왔지 않나?

제가 있고 싶었지만,
함선의 충전이 필요했습니다

명령 불복종을 인정한다는건가?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서의
오라클과의 접촉점이 필요합니다

그런 헛소리는 집어치워,

오라클인지, 예언이나 구세주를 믿지 않어
내가 관심있는건 하나뿐이야,

우리 도시를 저 기계로부터 막는 것 뿐이고,
그러기 위해선 내 명령에 복종을 해야돼

도시를 구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네오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네랑 같은 믿음을 갖고 있진 않아

제 믿음은 그들의 믿음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에 모임이 있습니다

모두가 이것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무서워하고 있어요

이렇게까지 함선들이 모이는 일이 없지 않나요?

무슨 일이 이러나려는거죠?

이것에 대해서 함구해야만 하니,
더 이상 묻지 말아

 

집에 오니 좋구만

 

의회에 자네가 임무에서
물러나도록 말을 해야겠네

물론 그것은
사령관님께서 취할 행동이시겠지요

이 결정을 내가 할수만 있다면,

자네는 다시는 승선할 일이 없을거네

그렇다면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것이 사령관님의 권한이 아니니까요

 

하우먼 의원님

사령관 그리고 선장

의회에서는 오늘 밤
신전에서 발언하기를 바라네.

지금 나돌아디는 소문들의
진위여부를 말해주어야하네

사람들에게 무엇이 일어나는지
알려주어야 하네

물론 그렇습니디.

하지만 제 의견을 물어 보신다면,

사람들에게 공포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맞소,
공포는 아무도 원하지 않소

선장 당신 생각은 어떤가.
무엇을 제시할수 있는가

진실이요.

아무도 겁을 내지 않을 것입니다.

겁을 내야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계들은 시온까지
절대 도달 할수 없습니다

어떻게 그리 확신하는가?

지금까지의 결과를 본다면,

6년 동안 보다 지난 6개월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을 해방시켰습니다

이 공격은 저들의 마지막 발악입니다

조만간 예언은 실현이 될것이며,
전쟁은 종식될겁니다

자네 말이 맞았으면 좋겠군 선장

이건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시간의 문제입니다, 의원님

 

-난 여기서 내려
-조만간 보자고..

가자. 저둘은 할일이 따로 있어

 

-지금 나랑 같은 걸 생각하고 있어?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아

(이 부분은 번역이 없네염
^^;;;)

 

네오, 제발 저한테 아들이 있습니다.

그를 보살펴주세요

-노력은 하겠습니다
-이카루스에 제 딸이 있습니다

가지마 기다려

괜찮아. 저들은 너를 필요로해

난 네가 필요해

알어, 시간은 있어

 

내 마누라는 어디...

-이 봐!
-링크 삼촌!

세상에, 너희들 얼마나 컸는지
이젠 나를 들어야겠구나

아니에요

 

자 우리 같이 해보자..
하나 둘 셋! 들어라!

두 사람 뭐하는거에요

얘들아 가자.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돌아와서 반가워
집에 오니 좋아요

-잘해줘
-제 걱정은 마세요,

조심해야할 사람은 저 사람이에요

 

문 열거라, 자 가자

 

내가 뭘 조심해야 하는데?

네블카네저보다 더 낳은 조건이 있는데...

자기야 이 문제는 저번에 해결했자나

이 문제는 당신이 다른 배를 탈 때
해결이 되는거야

난 그럴 수 없어

-왜?
-자기가 잘 알자나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나였다면 당신도 반대했을거야

그럴수도 있어. 근데 이미 늦었어.
난 약속을 했고 이제 와서 저버릴 수 없어

-이건 불공평해요
-그래 누구나 그렇게 생각해

당신 오빠들이 여기 없고
내가 있는게 공평하다고 생각하나?

저 배 때문에 내 오빠 둘을 잃었어요

그래서 무서워요

당신이 다음 차례가 될수도 있잖아요

 

-그렇지 않을꺼야
-어떻게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지?

모피어스 때문이야.
모피어스 말로는 바로 그 순간이 왔데

링크, 모피어스는 미쳤어

그건 맞어.

근데 당신 오빠 둘은 그를 믿었어

근데 그 배에서 네오가 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믿기 시작하고 있어

 

조심해, 링크...

 

제발 조심해

 

 

-저들이 시작했나요?
-호우먼 의원의 연설이 막 시작됐네

오늘 밤에 이들의 하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이들은 우리의 전사들입니다.
남편이고 아내이며,

형제이고 자매이며
우리들의 아이들이기도 합니다.

전사한 자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그들이 우릴 대신해서
싸우는 것을 고마워합시다

저를 대신해서 말을 할
사람을 부르겠습니다.

이 자리에 서게 된지 오래됐습니다

우리가 들어야 할 정보에 대해서
말해줄 사람입니다.

모피어스입니다.

 

시온들이여, 경청해주세요

소문은 사실입니다.
기계들은 군대를 만들었고,

그들이 쳐들오 오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겐 힘든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를 준비한다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모두
두려움 부터 떨쳐내야합니다

저는 여러분들 앞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으며,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 이유가 여러분들이 믿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일까요?

아닙니다.

제가 여기
두려움 없이 설수 있는 이유는

저는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들이 해놓은 업적들을
보고 있으며

그러기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저희는 100년동안
이 기계들과 싸워왔습니다.

그리고 이 백 여년 동안

이 기계들이 우리를 죽이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그리고 1세기 동안의 전쟁 중에서
제가 제일 많이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아직도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밤 우리가 그들에게
우리의 결심을 보여줍시다

여기 이 동굴을 뒤흔들 함성을
보여주십시오

오늘밤 이 우리의 결심을
이 세계에 보여줍시다

저 위까지 우리들의 결심을 보여줍시다

오늘밤 저들이 우리를 기억하게 해줍시다.

여기는 시온이고,
우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기억해.
예전에 네가 춤춘 것도 기억하지.

좀 출줄 안다는 것도 기억하지

이 세상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게 있지
나이오비 선장

나이오비

어떤 것은 변하지

 

실례좀 할께

 

보고 싶었어

보면 알 수 있어

여기말고 다른데 없을까?

따라와

 

 

네오 왜그래?

뭐가 잘못된거야?

괜찮아 나한테 말해

트리니티..

두려워 말고

너를 잃을수는 없어

나를 잃지 않을거야

 

이거 들리지? 절대 보내지 않을거야

 

 

잘자 시온...좋은 꿈

 

 

-괜찮아?
-에이전트 봤지 그런 놈 처음봤어

이젠 상관없어. 이것만 갔다주면 돼
너먼저 받어

 

 

이런 세상에

스미스가 대신해줄거야

 

고맙네
천만에

 

 

동행이라도 필요한가?

하우먼 의원님

혼자 있고 싶다면 방해하고 싶지 않네

괜찮습니다.
같이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좋아, 나도 그러네

 

좋은 밤이군.

아주 조용하군

모두 다 잠을 편하게 자는 것 같군

모두는 아닙니다

난 자는 걸 싫어하네,

몇 시간 밖에 자지 않지.

11 동안 계속 잠만 잤으니,
이제는 깨어 있는게 좋네

자네는 어떤가?

잠을 자는게 힘들더군요

좋은 징조군...

어떤 거요?

아직도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기계실에 가본 적 있나?

난 밤에 거길 가는걸 좋아하네.
가서 보겠나?

예

 

거의 아무도 오지 않지,
무슨 문제가 생기지 않고서야

아무도 신경 쓰지 않지.
작동만 된다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네.

난 여기가 좋네

이 기계들 때문에
우리의 도시는 살아날 수가 있지

이 기계들은 우리를 살아가게 하고,
다른 기계들은 우리를 죽이려하지...

재미있지 않는가?

생명을 줄 수 있는 힘과 생명을 뺏는 힘

우리도 그러한 힘은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아직도
매트릭스 속의 사람들을 생각할 때

그리고 이 기계들을 본다면,
자꾸 그게 생각이 나게 하는것이...

우리도 저들에게 의지 한다는거지

하지만 우리가 이 기계들을 조종하잖아요.

물론이지...그럴 수는 없지

근데 근원적으로 통제라는 것이 뭔가?

우리가 원하면 이들을 끌수가 있자나요

그래 바로 그거야...원하면 끌 수 있겠지

그런데 그 후 빛과 불과
공기는 어떻게 되는건가?

우린 기계들이 필요로 하고,
저들도 우리를 필요로 한다.

그 말씀을 지적 하시려는 건가요?

아니라네...지적 해주려는 건 없어.

해줄 말도 없다네...

그래서 의회에는
젊은 사람들이 없는건가요?

좋은 지적이군....

뭘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의원님

이 세상에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도 많네

저기 기계 보이지?
저건 우리들의 물을 정화시켜주는 기계야

저게 어떻게 작동하는 이유는 모른다네.

그렇지만 저것이 있어야하는 이유는 알고 있다네

자네가 하는 어떤 것들을 볼 때
어떻게 하는 지는 알수가 없지만,

그렇지만 그것에 대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나는 믿네

내가 바라는 것은 그 이유를 너무 늦기 전에

알았으면 좋겠다는 거라네

 

-발라드
-네오 있나요?

 

네오 오라클로부터 왔어

이제 갈 시간이야

모피어스가 이렇게 될거라고 말했어,

예언이 사실일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내가 아는건 저 배는 교환을 필요로 하고

내가 현재 그 일을 맡고 있다는 거지

나도 알아..

 

이걸 쓰고 있어
나 이런 거 안믿는 거 너도 알자나

근데 나는 믿어,

항상 나한테 행운을 가져다 줬어.
당신한테도 줄거야

난 다시 돌아올거야..약속할께,
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 올거야.

그냥 갖고 있어줘 제발..
나를 위해서

 

알았어

 

 

네오!

무슨 일이라도 있어?

그냥 자네한테 행운이 함께 하라고
말해주고 싶었네

-고마워
-우리가 자네를 지켜볼께

 

네오.. 마침 다행이네요
오라클을 보시러 가는거죠?

우린 시간이 없네

네오한테 줄게 있어서요 죄송해요

선물을 전해달라고 약속받았어요

 

이해하실거라 말을 하더군요

고마워

 

 

네블카네서호를 떠나는걸 허락하셨습니까?

그렇다네

-의원님 제가 사령관이 맞습니까?
-물론이네

저는 이 공격을 막기 위해서
모든 함선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하네, 사령관

그렇다면 네블카네서호가 떠나는데
왜 허락하셨습니까?

왜냐하면 나는 함선의 숫자가 우리 생존에
중요하다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네

조심해..

 

 

안녕하신가요

 

오라클을 보러 오셨습니까?

누구신지요?

 

저는 쉐리프라고 합니다.
제가 오라클에게 인도해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정중히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뭐를 사과하셔야 합니까?

이거요

 

좋습니다

 

오라클에겐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확신이 필요했습니다

-뭐를 말이요?
-선택받은 자라는 걸

그냥 물어봤으면 됐잖소

아니요.
싸우기 전까지는 누구인 줄 알수 없습니다

이쪽입니다. 기다리고 계십니다

 

 

어디로 사라진거야?

이게 뒷문들이 있는 곳이죠?

프로그램을 만드는 곳이요

어떻게 작동하는건가요?

코드가 숨겨져있고

단 하나의 열쇠로
단 하나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머십니까?

그럼 뭐지요?

 

저는 제일 중요한 것을
보호하는 사람입니다.

 

 

빨리 와봐, 물지 않어

이쪽으로 와봐. 좀 보자꾸나

 

오 이런...결국은 해냈구나,
좀 어때?

저는.....

잠을 못자겠다는 거 알어...
그건 있다 얘기하고

여기 좀 앉지 그래

그냥 서있겠습니다

마음데로

 

앉고 싶었어요

알어..자 그럼

이제 대화를 해보자

인간이 아니시죠?

아주 정확한 답변이야.

제가 추측을 한다면 당신은 프로그램이죠?
기계들쪽의...저 사람도 마찬가지고

아주 잘아는군..

만약 그게 사실이면,
이 시스템의 한 부분일텐데,

또 다른 통제의 일환이요

계속해봐...

결국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제가 어떻게 당신을 믿어야 하냐는 거죠?

바로 그거야.

안 좋지...안 좋은 소식은
내가 너를 도와주는 건지,

안 도와주는 건지 알 수가 없다는 거지

그러니깐 너한테 달려 있는거야.

네가 이것을 수락할지 안 할지 결정하는거야

캔디 먹겠나?

 

제가 먹을 거란 걸 이미 알고 있나요?

모르면 오라클이라고 할 수가 없겠지

그럼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면,
제가 어떻게 선택을 할 수있나요

너는 선택하러 온 것이 아니야.
너는 이미 선택을 했지.

여기 온 것은 왜 그 선택을 했나 알려고 하는거지

 

그 정도는 이제 알줄 알았는데

-당신은 왜 여기에 있나요?
-같은 이유에서지..

난 사탕을 너무나 좋아해

왜 우리를 도와주시는 겁니까?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우리가 여기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

난 내가 관심을 갖는건 단 하나,
미래 밖에 없네

그리고 그것을 알기 위해선 알아야 해

-당신과 같은 프로그램이 또 있나요?
-아니, 나 같은 프로그램은 없지

저 새들을 봐봐

어떤 프로그램은 저들을 관장하고,
어떤 프로그램은 나무를 보거나

바람, 태양을 보거나.
모든 곳에 프로그램들은 다 있고

자기 일을 하는 프로그램들은
안보이기 때문에, 볼 수가 없지

그렇지만 다른 것들은

우리가 항상 듣는 거지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요

들어봤을거야...
귀신이라던지, 천사라던지

벰파이어, 늑대인간이나 외계인이라던지...

이 시스템에서는
자신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는게 있지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을 해킹한다고요?

왜요?

이유는 있겠지만,

프로그램의 삭제가 다가올 때
프로그램은 망명을 하지

프로그램이 왜 삭제가 되나요?

기능을 발휘 못할 수도 있고,

더 좋은 버젼이 나올 수도 있는거지,
언제나 일어나는 일이야

그리고 그 일이 일어난다면,

여기에 숨을 수 있거나
아니면 근원 그 자체로 갈 수가 있지

기계의 중심이요?

그래 그게 네가 가야할 곳이고,
선택받은 자의 임무이지

꿈 속에서 빛으로 된 문이 보인 적 있지?

 

그 문을 지나칠 때 어떻게 되던가?

 

트리니티를 보아요.

그리고 뭔가 안좋은 일이 일어나요.
어디서 떨어져요

그리고 깹니다

죽는 걸 보나?

아니요

이제 볼 수 있는 능력을 얻은 거야, 네오.

세계를 시간차원을 넘어서 볼 수 있게 된거지

그러면 왜 그녀가 어떻게 되는지 알수가 없나요?

우리가 한 선택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볼 수 없다네

제가 트리니티가 죽는 지 사는 지
선택을 해야한다는겁니까?

아니...선택은 이미 한 것이고,
이제 그것을 받아 들여야 하는 거라네

안돼요! 그럴 순 없어요

그럴 수 밖에 없네

왜요?

왜냐하면 선택받은 자이기 때문이지

 

만약 제가 할 수 없으면요..
제가 실패를 하면요?

그럼 시온이 망할거야

 

우리의 시간이 다 돼가 , 내 말을 잘들어

근원에 가서 시온을 말할수 있겠지만
그러기 위해선 키메이커를 찾아야해

키메이커요?

어느순간 사라졌다가 근래에 알게 됐지
지금 아주 위험한 프로그램의 죄수로 있네

아주 오래된 프로그램이고, 메로 빈지라고 하는 자야

그리고 쉽게 넘겨주지 않을거네

그가 원하는게 뭔데요?

권력을 가진 사람이 원하는게 무엇일까?

더 많은 권력 아닌가?

거기에 가거라,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어서...
그려면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네

가셔야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만날 때마다
나쁜 소식 말고 줄게 없네

미안하네 정말로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 기대보다 더 많이 성장했어

 

행운이 함께하길 빌으마

 

앤더슨 씨

제 선물 받으셨나요?

-그래...
-잘 됐군요

-스미스?
-뭔지는 몰라도 에이전트 같지가 않아요

-나를 봐서 놀랐는가?
-아니

-그럼 알고 있었나?
-뭘 말하는거야?

우리둘이 연결되어 있다는거

나도 정확히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어

너의 부분이 내게 복사됐거나, 덮어씌여졌는 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중요하지가 않지

중요한 것은 이렇게 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지

그 이유가 뭐라는건가?

난 널을 죽였어, 앤더슨.
네가 죽는 걸 봤어.

물론 약간의 만족감이 뒤따른 것도 있었고

그 후, 뭔가 일어났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당신이 나를 파괴했지, 앤더슨.

그 후 규칙이 있는 것을 알았고,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지

난 그럴수 없었어,
난 여기 있길 강요했지. 명령을 어겼어

내가 여기 있게 된 것은 네 덕분이고,

네 덕분에 더 이상
이 시스템의 에이전트가 아니게 되었지.

네 덕에 나는 바뀌었고 플러그도 뺏고
새 사람이 된거야. 너처럼 자유의 몸이지

-축하하오
-감사합니다

 

그러나, 알겠지만 우리의 모습은
때론 현혹되지. 다시 여기 온 목적을 말하자면

우리가 여기 자유로워서 있는게 아니고
자유롭지 못해서 있는 것이지

목적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있는거지.

목적이 없으면
우리는 여기에 지금 있을 수가 없지

우리가 생긴 목적이 있고

우리가 연결된 목적이 있고

우리를 잇기 하는 목적이 있어

인도하고, 추동을 주는
우리를 정의하는 목적이 있고

우리를 묶는 목적이 있지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너 때문이야, 앤더슨

네가 우리의 목적을 뺏은 것처럼
우리도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

 

목적?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야?
잘모르겠어

 

금방 끝날 거야

 

-너...
-그래 나야

 

나..나 ... 나....

 

나도...

 

좀 더

 

괜찮아요?

 

나블카나사 선을 찾으려 한다면
몇 일이 걸릴겁니다

그럼 보내시오

-이건 미친짓입니다
-말 조심하시오 사령관

어려움을 보시지요.

의회의 결정을
저도 이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라는 것은
의회의 결정에서 고려하는게 아니오

저한테 제 선장 두 명에게 명령을 하라는...

명령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선장들은 다 여기 있으니,
여기서 듣기로 하죠

의회에서는 선장 두명의 지원을 받습니다

네블카네사를 지원할 두 선장은 있습니까?

 

비질렌 호의 소렌선장 지원합니다

이 상황을 이해하시는건가요?
소렌선장?

예 그렇습니다

고맙소 선장

다른 분 있습니까?

짐 우리가 지원하는게 어때요?

그 입 닥치지 못해?

 

아무도 없나요

그 이유도 모를 일에,
이렇게 위험한 일을 할 사람은 없습니다

로고스 선의 나이오비 선장 지원하겠습니다

뭐?

고맙소 나이오비 선장,
사령관 이건 명령이오

의회는 이걸로 마칩니다

 

나이오비 뭐하는거야?

-내가 할 수 있는 걸
-왜?

왜냐하면 어떤 것은 절대 바뀔 수 없지만,
어떤 것은 바뀌거든

 

-네오 뭐가 보이는가?
-이상해, 코드가 뭔가 좀 틀려

-암호화 됐나?
-아마도

우리한테 좋아? 안좋아?

내가 볼때 여기 층계들은
폭탄으로 설치 되어진것 같아

안좋군...

자 그럼 시작하지...

 

예약하셨습니까?

예, 메로 빈지언과 만나기로 되어 있습니다

예, 그분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따라오시죠

 

아...드디어 여기까지 오셨군요
선택받은 자 네오님 이시군요, 맞지요?

그리고 전설적인 모피어스,

아 그리고 자유분방한 트리니티시군요
전 당신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영광입니다,